취미부자 덕질부자
2021. 11. 9.
728x90

내가 생각해도 나는 덕질하는 게 참 많다.

그만큼 쉽게 좋아하고 잘 빠지는데 그렇다고 그게 딱히 그리 쉽게 식지도 않는 거 같다.

휴식기는 있지만 그러다 또 주기적으로 해당 덕질 타임이 찾아오고...

한참 드라마 하나 꽂혀서 빠져 있을 땐 드라마만 주구장창 보고 웹툰 꽂혔을 땐 웹툰만 보고 그런다.

최근에는 둘 다네.... 보고 싶은 드라마도 많고, 유료화 앞둔 웹툰 정주행하느라 아주 바쁘다.

 

그 와중에도 역시, 메인은 돌덕질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걍 버릇처럼 최애 게시판 들어가서 밤사이 뭔 소식이 업데이트 됐나 보고 걍 일상생활 하다가도 들여다보고.

물론 너무 바빠서 그럴 여력이 없을때도 많기야 하지만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보는 거 같다.

일단 폰 화면이나 컴 화면에 얼굴 깔려 있는 것도 그렇구ㅋㅋ

근데 또 그 안에서도 사실 내 마음의 칸이 나뉘어져 있는데, 그래도 예전엔 굉장히 칸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었다.

크게 솔로와 그룹으로 딱 나뉜 거 같다. 우즈랑 인피니트.

물론 인피니트도 멤버 개인 개인을 좋아하고 아끼는 건 맞는데, 최근에도 또 한 번 절절히 깨달았지만

나는 인피니트 멤버인 누구, 인피니트 누구와 누구를 좋아하는거고 그 마음이 너무 한참 크다. 아 인피니트 보고 싶다.

 

이 와중에 책상에 올려놓은 탁상달력 11월의 승연이 진짜 섹시큐티하다.....

728x90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