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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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쓴지 너무 오래 됐다. 머리도 굳어가는 거 같고 손도 굳어가고...
뭐라도 써야 되겠는데 막상 쓰려고 켜두면 진도가 안 나간다.
거의 몇 달째, 예전에 미래 세계관 가상세계 세계관 잡아뒀던 거
완전 합치고 확장해서 컨셉을 잡아가고는 있는데 잡기만 하고 있는...ㅋㅋㅋㅋ
승연이 노래 덕분에 뭔가 느낌은 오는데 말이지ㅠㅠ
그 세계의 이미지 같은 건 잡히는데 스토리가 뭔가 술술 안 풀린다ㅠㅠ
주인공도 어느 정도 정해졌는데 왜 일까.... 아직 좀 아리까리 해서 그런가 싶고.
그래서 판타지 말고 다른 장르글이라도 가볍게 쓰고 싶은데
그것마저도 너무 예전에 생각해둬서 그런가 요즘은 안 먹힐 거 같은 요소가 몇 개 맘에 걸려서....크흑
거기다 요즘 집에 귀가하고 서도 너무 할 거 많고 볼 거 많고ㅋㅋ 할 일이 많다.... 이놈의 덕질 부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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