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간 덕질일기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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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매번 덕질을 할 때마다 관련 자료나 글들을 떠들어대는 공간을 덕질마다 다르게 생성해왔었다.

 

홈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티스토리가 되기도 하고 블로그가 되기도 하고 포타가 되기도 하고...

각각 장점도 단점도 있는데 그래도 내가 가장 자주 쓰던 건, 역시 홈페이지였다.

완벽한 개인의 공간이라는 점도, 완벽하게 내 맘대로 뜯어고치고 만들고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도

홈페이지가 가장 내게는 편리한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많고 많은 홈페이지를 거쳐왔다.

 

근데, 매번... 늘...

계정 연장을 놓쳐서

혹은 아이디랑 비번을 까먹어서 또 그걸 찾을 수 없어서

사이트가 망해서

정말 각양각색 다양한 사유로 사라지고 사라져갔던 나의 공간들...

 

그때마다 쌓아왔던 덕질일기도 다 날려먹은 게 조금 아깝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또 팠다.

요건, 종합 덕질 기록용으로다가.

 

간만에 스킨도 만지려니 뭔가 어렵고 귀찮네. 그냥저냥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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