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콘 후기

일단 오랜만의 예사홀 짱 멀었고.. 짱 좁았고.. 짱 더웠다..

그래도 드뎌! 뀨봉 원격으로 색 변하는것도 체험해봤네 너무 눈부셔서 좀 그건 아숩지만.

오랜만에 공연 보러 가니 여러 생각이 참 많이 났다...

아 글고 내 옆자리 분 초반부에 특히 자꾸 공연 집중 못 하게 해서 짜증났다. 응원봉이 안 된 모양인데 계속 폰 조명 켜고 옆에 동행인하고 떠드는데 속닥속닥 아니고 대놓고 걍 육성으로 얘기해서 황당했음; 그리고 되게 자리도 쫍은데 좀 낑기게 앉아서 자세도 너무 불편했음ㅠㅠㅠ 에휴..

암튼 오늘 공연 본격 후기..

 

어제 후기 일부러 안 보려고 했지만 강제 스포 당한 춤추는 무대가 언제 나오나ㅋㅋ 계속 기다리는데 앵콜 무대였다. 너무 오래 기다려쎀ㅋㅋㅋㅋㅋㅋ 뭔가 그 무슨 영화더라 반전이 있는 영화인데 스포로 김혜자 선생님이었나 연기를 잘 했다 그런 스포를 당해서 언제 나오나 기다렷는데 그 영화 출연 안하셨던ㅋㅋㅋㄱ 그런 유머글 생각남..

뭐 성규는 찐으로 춤 췄지만!

휴 너무 조앗따ㅠㅠㅜㅠㅠ 개섹시해ㅠㅠㅠㅜ 아데얼유에 춤출거란 생각은 진짜 감도 못잡았었는데 너어어무 잘 어울렸고 짱.. 굿.. 맨...

 

오랜만에 아니쥬도 해서 좋았구!

 

글고 기억에 남은 것들은 뒤에 전광판 영상!

센티멘탈 때 규끼 춤(?)추는 거 졸귀탱이라서 자꾸 시선을 뺏기고 말았음.. 꿍디 토닥하고 싶었닼ㅋㅋㅋ

머물러줘 때 창밖? 풍경이 변하는 느낌의 영상은 진짜 최고 예쁘고 맘에 들어서 소장하고 싶었음

그리고 컨트롤이었나? 우주..같은 배경 나온거 다른건 그냥 그랬는데 별이 이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