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스 바느질 장인의 폭풍무물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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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호킵의 인스타 알림으로 아침이 바쁘게 흘러갔다.

무물타임이었는데 센스있는 답변과 짤의 매치도 물론이거니와

중간중간 치사량 수준의 달달함을 뽐내는 애인과 행복만땅 이정호씨ㅠㅠ
진짜 넘나 로맨틱하고ㅠㅠㅠㅠ 나까지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도 진짜 센스 있었던 게, 

내가 한 시간 전쯤 보냈던 질문 [무물타임 끝났냐]는 질문을 일부러 마지막으로 뽑아서 답변을 해준 것이었다ㅠㅠㅠㅠㅠ
진짜 센스가 보통 미친 것이 아니야..... 이 감정 나 혼자 또 감격할 수가 없어 공유공유..

그러고 났더니 또 하루종일 호킵을 검색하고 돌아다니는 하루...
일에 집중도 안 되곸ㅋㅋㅋㅋ 본 거 말고 뭐 없나 하다가
아주 제대로 공감가득한 리뷰글 하나 발견했는데
넘 예쁜 캡쳐 첨부해놓으셔서 바로 닥저

이정호킵 진짜 너무 잘생긴 거 아니냐며~ㅜㅜㅠ

나도 좀 너무 일기 형태 말고 각잡고 리뷰로 쓸 걸 그랬나.......라지만 이제와서ㅋㅋㅋ 쓰기엔ㅋㅋㅋ큐ㅠㅠㅠㅠ

 

근데 확실히 남연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정호컷은 보고 싶어.. 하지만 정호컷을 맘편히 볼 수 없겠지 그것이 못내 슬퍼서 못 봄... 

신기술 같은 거 있어서 완벽하게 정호 얼굴과 목소리만 나오는 컷 딸 수 있음 좋겠다.

그럼 얼마든지 계속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만족스러울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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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