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개꿀잼 예능들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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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남연->환연->좋알람에 과몰입하며 한참을 남들 연애 얘기에 대리설렘과 마음아픔, 분노, 눈물, 기쁨 등

도파민 파티에 절여져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서바이벌'류 프로그램으로 간간히 밥친구처럼 챙겨봤던 게 보물찾기... (근데 내가 기대한 느낌이 충족 되었던 건 아니라 쬐끔 아쉬웠던ㅜㅜ)

 

신기한 소재 버츄얼 아이돌 서바물인 소녀리버스.

여기도 과몰입해서 매주 울면서 봤는데 결국 내가 젤 마음 쓰였던 캐릭터가 떨어지니 못 보겠더라...

결국 파이널도 못 보고 이후 컨텐츠 걍 올스톱?

내가 마음 쓰여했던 캐릭터들로도 뭐가 더 나왔는데도 이미 내 마음이 그렇게 됐던 거 같다.

약간 이 프로그램이 좋으면서도 너무나 확실한 '단점'을 극복할 수 없었던 것도 있고..

이건 내가 전에도 관련글 썼던 거 같은디.. 암튼.

 

그리고 이제 성규때문에 보게 됐다가 아주 빠져버린 피크타임.

이건 아예 따로 더 주절주절 할 말이 많으니 따로 후기(?)

 

그러다가 더타임호텔 이라는 완전 지니어스계열, 심지어 콩이 나오는! 두뇌게임류 서바이벌 프로가

한참(?) 나와있길래 최신 회차를 따라잡으며 정주행 완.

얜 이제 마지막화를 남기고 있는데 파이널 진출한 멤버 조합도 그렇고

그냥 게임 전체적인 흐름이 서바이벌인데 '힐링'느낌ㅋㅋㅋ이라고 해야 되낰ㅋㅋㅋㅋ

여튼 재밌긴 재밌다.

그러면서 새삼 와 역시 콩~ 하게 된 부분도 있었는데

이제 여기서... 피의게임2가 나와버렸던 것이다.

 

피겜 시즌1은 전에 이미 잼게 봤었긴 했고 2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누가 나오는지까지는 오히려 챙겨보지 않았었다. 이런류는 출연자 보는 것도 스포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ㅇㅇ...

정보 모르고 보는 것이 재밌으니까. 라지만 콩이 나온다는 정보를 알게 되는 바람에

마침 1,2화가 공개된 첫주였어서 얼른 봤는데 1화에 콩 안 나오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도 굉장히 몰입해서 볼 정도로

첫화도 재미가 있었는데

진짜 도파민 대폭발의 시점은 1화 마지막 즘이었다.

반전이라면 반전인ㅋㅋㅋㅋㅋ 파트라서 진짜 크으으으으으 개존잼!!!!!!!

거기에 이어진 2화도 너무 두근거리면서 봤는데

근데 1화랑은 또 너무 다른 색깔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으면서 봤다.

거기에다가 2.5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덱스유툽의 1,2화 리뷰편도 개꿀잼이었고

우리 가좍!을 만들곸ㅋㅋㅋㅋ

다들 3,4화가 진짜 재밌을 거라고들 해서 잔뜩 기대하며 봤는데

다른 의미로 커뮤 대폭발........에 이어 5,6화돜ㅋㅋㅋㅋ 근데 게임적인 부분도 확실히 재밌었다.

 

예능을 끊을 수가 없네. 아주 도파민 중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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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