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대면이 슬슬 풀리면서 2년만에ㅠㅠ 드디어ㅠㅠ 승연이 만나는 날. 사실 솔로로 다시 복귀한 이후, 공식적으로 무즈랑 처음 만나는 자리였던지라 승연이도 많은 기대를 했을 거고 설렜을 거 같다. 나도 당연했고. 다만 소리를 치며 호응하거나 응원법을 하지도 못 하고 그저 박수만 칠 수밖에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ㅠㅠ 거기다 무즈들만 있는 자리도 아닌지라 약간ㅋㅋㅋ 또 낯가리는 승연이가 튀어나와섴ㅋㅋㅋㅋㅋㅋ 휴... 귀여웠다. 뭣보다 승연이 라이브!!!!!ㅠㅠㅠㅠㅠ 아니 뭐 언제나 영상으로 볼 때도 최고였지만 쌩귀로 생생하게 들으니 진짜 캬....... 거의 1시간 가까이 했기 때문에 많은 노래를 해줬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오늘 제대로 꽂히며 감탄한 건 블레슈랑 투셰, 다른 곡들도 대단했지만 아니 피처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