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나는 덕질하는 게 참 많다. 그만큼 쉽게 좋아하고 잘 빠지는데 그렇다고 그게 딱히 그리 쉽게 식지도 않는 거 같다. 휴식기는 있지만 그러다 또 주기적으로 해당 덕질 타임이 찾아오고... 한참 드라마 하나 꽂혀서 빠져 있을 땐 드라마만 주구장창 보고 웹툰 꽂혔을 땐 웹툰만 보고 그런다. 최근에는 둘 다네.... 보고 싶은 드라마도 많고, 유료화 앞둔 웹툰 정주행하느라 아주 바쁘다. 그 와중에도 역시, 메인은 돌덕질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걍 버릇처럼 최애 게시판 들어가서 밤사이 뭔 소식이 업데이트 됐나 보고 걍 일상생활 하다가도 들여다보고. 물론 너무 바빠서 그럴 여력이 없을때도 많기야 하지만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보는 거 같다. 일단 폰 화면이나 컴 화면에 얼굴 깔려 있는 것도 그렇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