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뭐 개선 어쩌고 하면서 pc 카톡 디자인이 은근슬쩍 바뀌었는데 존나 구리다 이름 혹은 채팅방 제목 되는 부분이 쓸데없이 커지고 여백이 생겨서 줄어들지도 않고 개구리네 진짜 이유가 뭐임 대체 이 여백은? 생긴것도 못생겼구만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겄네 ㅡㅡ 심지어 채팅방에도 여백 개구리게 있음 왜저래 진짜 피씨카톡의 장점은 걍 >피씨로 카톡한다, 메시지와 파일은 전송한다

2022년이 100일 남았다. 솔직히 내 의지력으로는 100일 챌린지 같은 거 해봤자 며칠만에 끝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오늘부터라도 다시 글쓰기를 해보까 싶어서 알맞은 노션 템플릿도 또 발견해꼬... https://www.notion.so/8f774ae76b154f4d94146d1ccd21af52 오늘부터는 진짜로!!! 하루에 100자라도 써보자ㅠㅠ

노션을 알게 된 건 좀 됐는데, 활용하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쓸 수 있겠다 싶었지만 사실 좀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며 그냥 템플릿 좀 괜찮은 거 스크랩해두고 팁 같은 것도 긁어다 놓고 하다가... 오늘, 아예 사이드바도 정리를 쫙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또 정리벽이 도져섴ㅋㅋㅋ 정리 시작! 급기야는 꾸미기를 하기까지... 어차피 이 계정은 업무용이라 안 쓸 거 같은디요....ㅋㅋㅋㅋ 암튼 노션으로 개인 홈페이지라든지 웹스크랩북이라든지 데이터베이스 정리 등등 나같은 정리벽이 되게 정리뽐뿌오게 하는 간편한 시스템이라 참 맘에 든다. 글쓰던 것도 노션으로 좀 정리를 해야겠음

급 일기장 뽐뿌가 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근데 나는 매일 꼬박꼬박 쓰지 않으니 년도와 날짜가 박혀 있는 건 좀 아깝고 그렇지만 만년형도 또 년간, 월간 종이가 껴 있다보니 그걸 또 안 쓰고 넘어가면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이다.. 해서 오로지 일!기만 쓰는 예쁜 거 없나 뒤적거리다가 결론은 어플이 젤 낫다

원래도 넬곡 좋아하긴 했는데 이곡 간만에 들으니 좋다. 아무래도 넬 노래를 듣게 된 계기가 성규였기에 떼고 들을 수야 없지만(성규 추천곡, 부른곡) 순수하게 노래만으로도 좋다 출근길에 들으려니

작년에도 한창 이 시기에 글을 하나도 못 썼던 거 같은데 올해도 그렇다. 물론 체감으로는 지금 글 안 쓴지 한 반년은 된 거 같다만 나름 5월인가까지는 포타땜에 그래도 뭐라도 쓰긴 했는데... 한창 바쁜 시기였던 6월은 그렇다 치고, 7월 8월은 왜 못 쓰고 있냐고 대체. 물론 지금도 덕질로 바쁘긴 바쁜데.. 딱 이시기에 항상... 왤까... 글은 쓰고 싶지만 약간 의욕도 좀 없는 느낌? 집에 가면 아예 글 쓴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든다고 해야 되나... 아마 마비 프리시즌이라 겜하느라 그런가 싶기도? 항상 내 취미생활에 시간들을 쪼개어 할당해야 하다보니........ 그리고 요즘 또 웹툰 열심히 보고 있고... 드라마랑.. 예능도.... 흐음.. 글을 쓰려면 여튼 3가지 정도는 포기해야 되는 거 같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