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정말 아무것도 못 쓰는 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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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한창 이 시기에 글을 하나도 못 썼던 거 같은데
올해도 그렇다.
물론 체감으로는 지금 글 안 쓴지 한 반년은 된 거 같다만
나름 5월인가까지는 포타땜에 그래도 뭐라도 쓰긴 했는데...
한창 바쁜 시기였던 6월은 그렇다 치고, 7월 8월은 왜 못 쓰고 있냐고 대체.
물론 지금도 덕질로 바쁘긴 바쁜데.. 딱 이시기에 항상... 왤까... 글은 쓰고 싶지만 약간 의욕도 좀 없는 느낌?
집에 가면 아예 글 쓴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든다고 해야 되나...
아마 마비 프리시즌이라 겜하느라 그런가 싶기도?
항상 내 취미생활에 시간들을 쪼개어 할당해야 하다보니........
그리고 요즘 또 웹툰 열심히 보고 있고... 드라마랑.. 예능도....
흐음.. 글을 쓰려면 여튼 3가지 정도는 포기해야 되는 거 같다ㅜㅜ
그래도 좀 쓰자 제발 부디.... 맨날 재활만 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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