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티톨 감상문 쓰러 왔다. 지금 보고 있는 예능은, 웨이브 연프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원작 웹툰을 봤고 그래서 이 예능이 실제로 나온다고 해서 첫 화부터 챙겨 보던 프로그램인데 초반부터 굉장히 흥미로운 연프였다. 기존의 다른 연프와 다른 딱 한 가지, 좋아하는 마음을 "알람"으로 대신 전하는 것. 그리고 이 예능은 그냥 연프가 아니라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점. 이로 인해 대놓고 하트를 얻고 얻으라는 어장관리 판이 만들어졌으나... 최신 회차에서 밝혀진 반전의 내용으로 인해 그리고 그것에서 파생 된 감정들에, 이 프로는 매주 나를 울리고 있다. 특히 오늘 회차에... 말 대신 알람으로 전하던 "좋아해"라는 말을 울리지 못 한 알람 대신 실제 말로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끝까지 진심을 다해 용기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