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가 올해 계약이 만료된다는 건 알고 있었고 돌아가는 분위기나 그런 게 백퍼 재계약을 안 하는 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계약만료 공지가 뜨니 기분이 참 이상하다. 팬덤 분위기는 마냥 기쁘고 탈출했다 축하하고 있긴 한데, 나도 그런 생각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불안한 마음도 한편으로 든다. 이 불안하다는 게 승연이 걱정은 아니고 그냥 뭐라고 해야 되지, 상황적인 부분?? 솔직히 승연이는 어딜가도 잘 할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본인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해서 앨범만들고 해서.. 딱히 뭐 크게 음악색이 바뀌거나 이럴 거 같진 않은데 문제는 상표권이라던가 이런 문제가 어떻게 될지.......ㅠ 그리고 새로운 소속사가 어떨지.. 처음엔 좋아도 정말 일을 잘 할지 어떨지는 또 겪어봐야 ..